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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국내)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/아이와함께 즐기기

에어캡(뽁뽁이)활용 엄마표미술놀이 뽁뽁이그림그리기~! 난방뽁뽁이활용 집에서 아이와 재미있게 놀아주기~!

언제쯤 가벼운 마음으로

마음껏 밖을 나갈 수 있을까요?

하루도 안심할 수 없는

살얼음판 같은 하루입니다~!

 

저번에도 예고했듯이

오늘은 에어캡(뽁뽁이) 미술놀이를 

들고 왔는데요~ 굉장히 쉽고 간단하니 

집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놀아보세요~!

 

준비물-물감, 붓, 마스킹 테이프, 도화지 또는 스케이치 북 

소요시간-30분 내외

 

준비물 또한 굉장히 간단한데요~

요즘 택배 받으시면 뽁뽁이(에어캡)가

집에 많은 시리라 예상이 됩니다~!

아니시면 난방 뽁뽁이를 이용하셔도 

상관없으세요~!

먼저 움직이기 쉬운 뽁뽁이를 

마스킹 테이프로 책상이나 

테이블에 고정을 해줍니다~!

마스킹 테이프가 없으시면

일반 테이프로 해도 상관은 없으세요~!

제가 해보니 어두운 테이블 보단 

밝은 테이블이 그림을 그리는 게

더 잘 보이니 아래에 신문지나 

종이를 깔아 주시것도 좋을 것 같아요~!

 

이제 준비는 끝났고요~!

뽁뽁이 위에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을

물감으로 그리시면 됩니다~!

저희 집 공주는 오늘도

분홍색을 선택을 하였는데요~!

그림을 그리다 보면 

물감이 마를 수 있으니 

중간중간 붓으로 물만 살짝살짝 발라주세요~!

물감이 마르면 안 되거든요~!

 

이렇게 그림이 완성이 되면 

도화지나 스케치북을 대고 꾹꾹 눌러주세요~!

도장처럼 그림이 찍혀 나오는데

물감의 양에 따라서 1장에서 3장까지 

나오는 것 같더라고요~!

천천히 꾹꾹 눌러 스케치북에 찍어 내주세요~!

 

잘 찍혀서 나오는 부분과 

안 찍혀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

상관없으세요~!

뽁뽁이를 접어서 물감을 콕콕 찍어

물감이 덜 찍혀 나온 부분에 

콩콩 찍어 줍니다~!!

처음부터 뽁뽁이를 콩콩 찍어 그림을 

완성해도 너무 좋아요~!

 

저희는 그림이 너무 심심한 것 같아서 

크레파스나 사인펜을 가지고 

테두리선을 그려 줬어요~!

이렇게 하면 물감을 콩콩 찍을 때

더 쉽게 찍을 수 있어요~!

아이가 찍을 수 있는 색이 어디까지인지 

잘 보이거든요~!

 

그림을 더 그려주고 싶은 부분이나 

배경이 필요하면 

물감이나 크레파스 색연필로 

나머지 부족한 그림을 그려주면 됩니다~!

 

부족한 색은 색연필로 더 칠해주고 

배경은 칠하지 않고 그림은 완성해 주었어요~!

 

이렇게 도장을 찍듯이

그림을 그리는 것을 보고 

두장 세장 찍어내더니 

아빠 꺼 엄마 꺼 정해주더라고요~

완성된 작품은 각자 꾸며서

창문에 전시해 두었답니다~!

아이들의 작품을 소중히 생각하니 

잘 보이는 곳에 당분간 

전시해 보세요~!

아이가 보는 내내 즐거워하거든요^^!

 

이렇게 오늘도 흔하게 볼 수 있는 

뽁뽁이로 집에서 놀아봤는데요~!

아이도 즐거워하고 

집에서 아이와 특별한 걸 가지지 않고도 

놀아줄 수 있어서 

재미있는 하루를 또 보낸 것 같더라고요~!

 

아이와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낼까 

고민하지 마시고 집에 있는 재료를 

충분히 이용해서 아이와

작품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