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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국내)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

아이와가볼만한곳 여수여행코스 1

23일로 다녀온 순천,여수여행을 12탄으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해요~^^!

순천 여수 23일 여행코스 1

 

1일차 아침출발

순천-국가정원-드라마세트장-여수이동-야경구경-낭만포차거리-수산시장-휴식

 

여수에서 순천은 가깝고 가는길에 들려 보시는걸 추천드려요~

물론 12일인 경우엔 조금 빡빡하긴 합니다~

먼저 도착 한 곳은 순천 국가정원인데요~

이곳은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요~

입장료는 7000입니다~

입장권을 끈으시면 습지까지 관람 하실수있으세요~

그러나 저는 습지는 가지 못했어요ㅜㅜ

구역구역마다 나라별로 정원이 조금하게 꾸며져 있어요~

사진찍을곳도 굉장히 많고 이쁘게 나와요~ 아이와 산책하기도 좋구요

아이에게 나라별 특징을 설명해 주기도 아주 좋아요~

물론 날씨 좋을 때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~^^

조금 힘들어 하면 안내버스?를 태워 한 바퀴 도시면 되요^^!

물론 유료입니다~

탑승하시면 아저씨가

국가정원을 돌면서 천천히 하나하나 안내를 해주세요~

천천히 구경하시면 약 세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~

근데 사진 천천히 찍으시고 하면 조금 더 걸리실수 있으니

넉넉히 시간 잡아 주시는게 좋으세요~^^!!

그다음으로 이동한곳은 드라마 세트장입니다~

입장료는 3000입니다~

이곳은 70년대 풍경을 재연해 놓은 것 같더라구요~

이곳에서는 교복을 대여했구요~

교복을 대여하시는걸 저는 추천드려요~

아이나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

서로 다른 추억이되거든요^^!

드라마 세트장은 생각보다는 크지않아요~

(합천에 비하면 좀.. 작은거 같아요~ 하지만 두군데 다 다른 매력입니다~)

풍경도 뭐랄까 소설 원미동사람들 이 생각나는 풍경이예요~

달동네 풍경~ 쌀집 보이구요~

이곳도 뭐 사진을 찍기 위한 장소이죠~

아이들에게는 생소한 풍경이구요~

그래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~

엄마 여기는 뭐하는 곳이야~? 물어보기도 하고

할아버지 어렸을 때 이런거 있었어?

물어보기도 하고 사실아이가 있다보면

음식도 여행도 아이 위주로 가는거 맞잖아요..^^

순천은 이곳을 끝으로 여수로 이동합니다~

낭만포차에 가기전 케이블카타는곳으로 올라가

야경도 구경하였어요~

내일 가볼 오동도쪽으로 계단도 있구요 

엘레베이터도 있으니 편하신거 이용하시면 될것같아요~

여수낭만거리포차 앞쪽으로 이동하였는데요~

금요일 토요일은 여러 가지 버스킹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~

제가 갔던 날은 마술 노래 밴드 공연이 있었어요~

여러구역에서 버스킹을 하고있으니

맘에 드시는 공연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~

저는 마술 공연 봤는데요

아이하고 바닷가 앞에서 저녁에 마술을 보니

그것조차 낭만적이었어요~

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어요~

낭만포차거리는 일자로 포자가 쭉 있는데요~

맘에드신는 포자에 들어가셔서 음식드시면 될 것 같아요~

사실 저는 이곳을 딱 집어 추천드리지않는이유는

음식은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요~

그냥 분위기에 소주에 취해 먹는 안주거리일 뿐이더라구요~

포차거리 맞은편쪽으로 술집도 많은데요

창가에 앉으면 오션뷰랑 함께 한잔 먹을 수 있을것같아요!!

밖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맞은 편 쪽으로

음식점도 많고 실내도 많으니 이용해 보세요~^^!

솔직히 아이와 낭만포차에서 가장 불편한 점이 화장실이 였어요~ㅠㅠ 

줄도 길고 멀고...

낭만포차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오면

이순신장군동상과 놀이터가준비되어 있구요~

수산시장도 있습니다~

수산시장에서 회를 떠와서

숙소 옥상에서 한잔을 하고 첫째날 마무리를 했어요~

 

숙소로 향하는길이 벽화골목이 여서 찍어봤어요

이곳에 예쁜카페도 많고 사진찍을곳도 많으니 

시간이 되신다면 들려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

낭만포착리 위쪽에 위치한 숙소여서

옥상에서 바다도 보이고 버스킹하는 노래소리도 들리고

음식도 맛있고 완벽한 첫째날을 마무리 했어요~

 

둘째날은

오동도-케이블카-점심식사-항일암-아쿠아-집 으로 이동 했답니다~

그럼 2탄에서 다시 만나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