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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국내)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

낭만가득 2박3일여수여행코스 아이와함께가기좋은여행지 두번째이야기

여수 여행 2번째 이야기~

 

2일째 일정

오동도-점심식사-항일암-저녁식사-숙소

 

3일째 일정

케이블 카탑승-아쿠아리움-집으로

이튿날 간단한 아침식사 후 오동도로 출발하였는데요~

오동도 입구에서 동백열차를 타고 들어갔어요~

동백열차는 어른은 800원 어린이는 500입니다~

오동도 안쪽까지 들어가지는 않았어요~

사진도 찍고 조금 쉬다가 나왔답니다~ 바람도 시원하고

오동도에서 나올 때는 걸어서 나왔는데

쉬엄쉬엄 사진 찍을 곳도 많아요~

오동도에서 나오자마자 게장을 먹으러 갔는데요~

돌섬 쪽에 있는 곳이니 향일암 가시기 전에 들려보세요~

돌게장이고요~~ 게가 작기는 한데 비리지 않고 너무 맛있어요

아이도 잘 먹더라고요~~ 여기는 현지인 추천 맛집이었어요~ ^^!

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음식도 맛있으니 여수 여행 계획하셨으면 꼭 가보시는 걸 추천드려요~!~!

그다음으로 이동한 곳은

여수 10경 중 하나인 항일암입니다~

주차장은 1시간무료이구요~

1시간 초과마다 10분씩 200원 오른다고 해요~

입장료는 어른 2000원 어린이 1000원입니다

항일암을 올라가는 길은 두 가지입니다~~

계단으로 오르는 길 언덕으로 오르는 길~~

입구에서 여쭤보니 언덕으로 가는 길이 조금 더 수월하다고 하여

언덕으로 선택하였어요~

올라가실 때 물을 필수 입니다!

저는 엄마 아빠랑 천천히 같이 올라가느라20? 

더 오른 것 같아요~

힘든 것도 잠시고 오르면 정말 절경이 펼쳐져요~

정말 예쁘죠? 저는 가을이 시작하는 문턱에 갔다 와서 그런지

사진이 더 예쁘게 나온 것 같네요~

항일암은 1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

우리나라 4대 관음처 이기도한다고 하니 가보시면

한 가지 소원 꼭 빌어보세요~

 

마지막 날 일정

케이블카 탑승-아쿠아리움-집

마지막 날은 케이블카를 탑승하러 갔는데요~

시간이 점심도 아닌 아침도 아닌 시간에 가서 그런지

사람은 별로 없었어요~

저녁에는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줄이 굉장히 길더라고요~~

낮에 타 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~

야경은 입장료 내지 않아도 볼 수 있다는 점...^^

케이블카 이용료는 대인 15000원 소인 11000원입니다 왕복 기준이고요~~

티몬이나 인터넷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는

패키지가 있으니 잘 찾아보시고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~

 

마지막으로 들렸던 곳은 아쿠아리움입니다~

제주 아쿠아리움 생각하면 작은데요~ 비가 와서 일정에 넣었던 곳입니다~

아쿠아리움은 인어들이 공연도 하고

여러 물고기들의 먹방도 볼 수 있고요~

여러 가지 쇼들이 시간에 맞춰 많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~~

아이들에게 딱 맞는 것 같아요~ 

물론 제주도에 비하면 작지만 그래도 볼거리가 많아요~~

 

이건 다른 이야기인데 혹시 휴머니멀 보셨나요??

저는 어제 이 프로그램을 보고 울었는데요...

사실... 아쿠아리움 이야기를 짧게 쓴 이유이기도 합니다~~

휴머니멀 이야기는 제가 기회가 된다면

제 블로그에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 싶어요^^!!

 

사실 급으로 떠난 여수 여행이기에

빅오쇼도 못 보았고 레일바이크 출렁다리 등등 보지 못하였는데요~

여수는 두 번 가보았지만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랍니다~

 

아이들과 즐길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는

여수이기에 다시 가 보고 싶어요!  

그럼 여수 여행기 여기서 끝~!

 

아직도 아이와 가보지 못한 대한민국이 너무 많네요^^!!